우한폐렴7 [대만은 지금] 속보!!! 내일(6일)부터 모든 중국인 대만입국 전면금지 내일(6일)부터 모든 중국인은 대만에 입국할 수 없다. 그리고 중국, 홍콩, 마카오를 방문한 적이 있는 모든 대만인은 14일간 자택 검역 대상에 들어가게 된다. 또한, 중국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외국인은 7일부터 대만 입국이 금지된다. 중앙전염지휘센터는 오늘(5일) 기자회견을 통해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계속 확대됨에 따라 이같이 정했다고 밝혔다.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이자 중앙전염병지휘센터 지휘관은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4일까지 이미 2만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대규모 2차 감염도 발생했다"고 설명하면서 "중국 각 도시와 성의 육상 운송과 중국인의 이동도 제한하는 등의 조치로 보아 중국의 전염병 확산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0. 2. 6. [대만은 지금] 내일부터 '마스크실명제' 실시 대만은 내일(6일) 오전 9시부터 '마스크실명제'를 실시한다. 지정된 약국을 통해 일주일에 2장만 구매할 수 있다. 이 때, 자신의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며, 신분증 끝번호가 홀수면 매주 월,수,금에 짝수일 경우 화,목,토에만 구매가 가능하다. 다행히 일요일에는 끝번호 구분이 없이 구매가 가능하지만,지정된 약국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근데 이것보다 더 어이가 없는 것은 각 약국에서도 1일 판매량이 제한되어 있다는 점이다. 하루에 성인마스크 200장을 팔 수 있으니 다시 말해 한 약국에서 하루에 성인 1백 명만 마스크 구매가 가능한 셈이다. 口罩缺貨,民眾的陳情湧進立委辦公室,一天都得接上百通電話,立委只能幫忙宣導,健康的人不必一定要戴口罩,讓辦公室成了防疫教室。為了公平起見,口罩實名制明(6)天就要上路,蔡總統呼籲大家把口罩.. 2020. 2. 5. 대만 대학교 2020년 봄학기 개학 연기 확정 및 논의 중 아래 보도(야후뉴스) 내용에 따르면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증가에 따른 대응조치로 대만 대학교 가운데 6개 대학에서 개학일자를 연기하는 것으로 확정하였다. 이 중에는 가오슝 소재의 중산대학과 가오슝사범대학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또 다른 100여 개 대학에서도 개학일자를 늦추는 것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한다. 특히 중국본토, 홍콩, 마카오 등지에서 온 학생들에 대해서는 입학일자를 더욱 늦추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우한폐렴의 여파가 전세계로 퍼져 나가고 있다. 2019新型冠狀病毒(2019-nCoV,武漢肺炎)疫情越來越嚴峻,截至2號早上九點半為止,全中國確診人數來到14401例,死亡人數304例,比起前昨天,一天之內增加了2102例,死亡人數再添增46人。全球方面,確診人數來到140人,美國新增第8例確診病例.. 2020. 2. 3. 결국 인류는 바이러스로 멸망할지도.. 우한폐렴에 독감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된 자가 밀입국을 하면서 벌어지는 전혀 영화 같지 않은 영화 지난 2013년에 개봉된 영화 ‘감기’는 불과 몇 년 지나지 않아 우리 삶에 논픽션으로 다가오고 있다. 지난해 말, 그러니까 2019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중국 정부는 호북성 무한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폐렴 환자 27명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오늘로부터 불과 한달 전의 일이다. 이미 사스, 메르스 등의 호흡기 감염 사태를 겪어 보았기에 듣기만 해도 섬뜩한 기분이 들긴 했지만.. 사태가 이 지경까지 이르게 될 거라고는 정말 상상도 못했다. 과학기술이 발전했니, 의료장비가 최첨단이니 하면서 사람은 어떤 질병의 공격에도 능히 이겨낼 수 있을 것처럼 자고(自高)하였기에 이번에는 깔끔하게 초기 진압에 성공할 줄 알았더니만.. 결과.. 2020. 1. 31. 우한 폐렴에 걸리지 않으려면 현재까지 야생동물의 몸에서 사람에게 옮겨진 것으로 알려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적절한 치료약이 나와 있지 않다. 사스의 백신이 10년이 지나도록 상품화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우한 폐렴 역시도 앞으로 치료약은 소원한 상태가 분명하다. 지금은 치료보다는 방역에 더 힘을 기울여야 한다. 우한 폐렴에 걸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는, 역시 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 않는 것이다. 아무리 마스크 쓰고, 악수 안 하고, 조심한다 해도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바이러스에 노출될 확률이 백 배 이상으로 증가한다. 정말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군중이 모이는 공공장소에는 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둘째는, 개인 위생에 만전을 기하는 것이다. 마스크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 2020. 1. 30. 우한 폐렴, 현재상황과 앞으로의 전망은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의 발표에 따르면 27일까지 전국 30개 성과 홍콩·마카오·대만에서 4천5백 명 이상의 우한 폐렴 확진자가 나왔고 사망자는 106명에 달한다고 한다. 펑즈젠(馮子健)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부주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보다 증가 속도가 빠르다고 지난 27일 밤 중국중앙방송(CCTV)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말했다. 무엇보다 잠복기간에도 사람간 감염이 확인되었다는 점은 앞으로 얼마나 더 빠르고 넓게 전염되어 갈런지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는 뜻이다. 현재 우한시는 도시 전체가 봉쇄되어 들어오는 사람도, 나가는 사람도 없는 그야말로 죽은 도시가 되어 버렸다. 중국 정부는 바이러스의 전방위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 다방면으로 애쓰고 있지만, 사.. 2020. 1. 28. 우한 폐렴을 보면서 2003년에 발생한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일명 사스)는 8천 명이 넘는 감염자와 774명의 사망자를 야기시킨 엄청난 전파력의 바이러스였다. 그런데 올 겨울에 어쩌면 그 때의 공포가 다시 재현될지도 모르겠다. 우한의 한 수산시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 폐렴은 사람간 전염이 확인됨에 따라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중국 정부는 우한시 자체를 폐쇄하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우한의 시민들은 이제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그리고 불시검문을 통해 발열자는 무조건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보도된 바에 따르면 이미 17명이 사망했고, 공식 감염자가 500명을 넘어섰다. 중국 정부의 은폐, 축소 의혹이 강하게 일고 있는 상태여서 실제로는 그 이상의 상황일 것이라고 외신들은 앞.. 2020. 1. 23. 이전 1 다음